'AGC 카페'서 체험·힐링 시간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TFT-LCD용 글라스 기판 제조업체 AGC화인테크노한국은 26~28일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어린이,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제2회 AGC와 함께하는 구미 그림책 잔치'를 열었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구미 을), 배용수 구미시부시장,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족단위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김중석·이숙현 작가 등이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겐 감동을 선사했다. 또 구미 삼일문고에선 참여작가 사인회 등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AGC 그림책카페'에는 하루 400여 명이 방문해 클레이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화초나눔 등으로 특별한 체험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회사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는 "이 행사가 구미지역의 대표 어린이 행사로 거듭나 대도시 못지 않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 7월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 E-BOOK 리더기 10대와 전자책 200여 권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주안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적극적인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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