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사와 개별상담, 화상·동행면접, 후속상담 등 취업 전과정 지원
대구시가 코로나19 이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맞춤형 취업지원 차원에서 '대구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이달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kr' 에서 구인 기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상담사와의 1대 1 개별상담, 화상면접 및 동행면접, 후속상담 등을 통해 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조업, 서비스업, 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지역의 기업체 30여곳이 참여한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장애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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