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김천시, 체류형 관광산업과 풍부한 먹거리 자랑

입력 2022-08-12 06:30:00

김천연화지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연화지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
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혁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첨단자동차, 튜닝카, 드론산업을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육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2021년 출범한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등 인기 프로구단 2개를 보유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연화지, 운치 있는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직지사를 비롯해 최근 사명대사공원과 생태체험마을 조성 등을 통해 체험과 휴양이 있는 힐링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홍보관 내에는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자두·포도·호두 등 청정 농·특산물로 만든 각종 제품 전시와 시음회 및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특별한 관광명소와 특산품 및 첨단 미래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김천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