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초등 입학 학제개편에 대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정책 철회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전교조 대구지부와 경북지부 노조원들이 3일 국민의힘 대구경북당사 앞에서 입학 연령 하향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만 5세 입학을 졸속으로 강행한다면 유아의 학교생활 부적응, 돌봄 공백, 사교육 시장 내몰기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국민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만 5세 초등 입학 학제개편에 대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정책 철회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전교조 대구지부와 경북지부 노조원들이 3일 국민의힘 대구경북당사 앞에서 입학 연령 하향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만 5세 입학을 졸속으로 강행한다면 유아의 학교생활 부적응, 돌봄 공백, 사교육 시장 내몰기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국민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