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절도범 등 검거 건수 및 인원은 증가, 범죄 발생 건수는 감소 성과
경북 영천경찰서는 올해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경찰청 주관의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서 범죄 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이는 성과를 올리며 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영천경찰서는 이 기간동안 강·절도범 29명(구속 4명)을 붙잡아 전년 대비 검거 건수는 25% 증가하고 발생 건수는 50% 감소했다.
또 생활 주변 폭력범 등 185명(구속 6명)을 검거해 전년 대비 검거 인원은 23.3% 늘고 발생 건수는 23%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
민문기 영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강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