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와 남학생간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25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교사 A씨는 같은 고등학교 남학생과 모텔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조사를 진행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으며, 기간제 교사로 일하던 A씨는 현재 학교측에서 퇴직 처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교육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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