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4산단내, 2024년 6월 완공 예정
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경산물류PFV'를 설립해 영남권 최대 규모 복합 물류센터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곳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일원에 조성 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있다.
코람코운용은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9만7천㎡ 규모의 최신식 저온·상온 복합 물류센터를 짓는다. 기준 층고가 10m 이상이며 진·출입 동선도 분리된다. 또한 전층 차량접안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운용사 측이 설정한 개발 블라인드 펀드와 현대건설 등이 공동으로 3천2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코람코는 물류센터 최초 설계부터 단일 임차인이 아닌 다수의 임차인을 위한 물류센터로 계획했다. 영남권의 부족한 물류시설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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