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13일 오전 10시 8분쯤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24분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36분쯤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교실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3D프린터 2대와 TV, 에어컨시스템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학교 내에 있던 학생 12명과 교직원 16명 등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와 발화원인,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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