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쯤 해당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 인력 70여명 및 장비 20여대가 투입돼 2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저녁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쯤 해당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 인력 70여명 및 장비 20여대가 투입돼 2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