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매호천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
9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매호천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된 생후 5개월된 아기수달이 야생동물 구조센터로 지정된 중구 동인동물병원에서 수액 영양주사를 맞으며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최동학 대구경북 야생동물 연합 대표는 "아기수달을 10일 정도 치료를 한 뒤 대구시와 협의해 최초 발견된 곳에 방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9일 오후 대구 동인동물병원장인 최동학 대구경북 야생동물 연합 대표가 수성구 매호천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된 생후 5개월된 아기수달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며 아기수달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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