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시설 등 견학 나서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태국장애인체육협회 임원단과 접견해 양 기관의 협력 체제를 논의했다.
5일 대구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양국 장애인체육회의 국제협력과 현장 견학을 위해 태국장애인체육협회장(Mr.Chukiat Singsung)을 비롯한 9명의 임원단이 대구를 찾았다. 양 기관은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회 교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 및 선수 파견, 선진 장애인체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협약 관계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태국장애인협회는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장애인체육 시설 투어 및 용기구 체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내 각종 체력인증 시스템을 견학하며 실제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양 기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이재경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리는 "태국은 동아시아권에서 가장 우수한 장애인체육 시스템을 가진 곳으로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는 나라"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 양 기관의 장애인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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