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중심이 되는 공감행정 표방
이남철 고령군수는 임기 내 군정운영방침을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 밝혔다.
이 군수는 1일 오전 10시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합니다'란 테마로 취임사를 시작한 이 군수는 ▷들썩들썩 젊은 고령 ▷매력 넘치는 대가야 ▷스마트한 부자농촌 ▷일취월장 지역경제 ▷다함께 행복한 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이라는 6대 계획도 밝혔다.
또 행정에 있어서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공감행정을 표방했다.
이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 콘서트를 정례화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확대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행정구현 등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군정 추진을 지향하겠다"고 했다.
특히 팬데믹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 시대와 지역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 정책도 함께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인구 5만명 도시와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 유치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5·5·5프로젝트' 당장 시급한 과제이며, 취임과 함께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군민의 힘으로 출발하는 민선 8기 고령호 선장으로서 군민의 통합을 이끌어 내, 지난 고령을 넘어서는 새롭고, 힘있는 고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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