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시장이 직접 민원 상담
경주시가 매달 한차례씩 '시장 직소(直訴)민원의 날'을 운영해 시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주시는 27일 "7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상담하는 민원 창구를 운영한다"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의 민원 상담보다는 효율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직소 민원 창구'는 접수에서 완료까지, 민원 처리 모든 과정을 총괄하며 국·소·본부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책임 있게 민원이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