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동동 5층 모텔서 화재…20명 긴급 대피

입력 2022-06-19 13:58:43 수정 2022-06-20 11:41:01

투숙객 8명 구조, 5명 치료 중… 1시간 만에 진화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성동동 한 모텔에서 불이나 사다리소방차 등과 진압대원 60여명이 투입돼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주소방서 제공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성동동 한 모텔에서 불이나 사다리소방차 등과 진압대원 60여명이 투입돼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주소방서 제공

18일 오후 9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성동동 한 모텔(5층) 308호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사다리소방차 등과 진압대원 60여명을 투입, 1시간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투숙객 8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는 등 20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중 연기를 흡입한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성동동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8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는 등 20명 긴급대피했다. 경주소방서 제공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성동동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8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는 등 20명 긴급대피했다. 경주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