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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만원의 행복' 이벤트 티켓 판매가 시작된 1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관광안내소 분수 앞에 마련된 '만원의 행복'부스에서 시민들이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 3년만에 돌아온 '만원의 행복'은 DIMF의 13개 유료 공연을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한 작품당 1인 2매씩 현금으로만 구매가능하며, 좌석은 무작위로 배정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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