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사상가, 정치철학자인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5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이탈리아의 도시국가인 피렌체의 가난한 집안 출신인 마키아벨리는 20대에 이미 공화정의 내정, 군사, 외교 방면에서 크게 활약한 천재였다. 그는 저서인 '군주론'에서 국가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도 용인돼야 하며, 정치는 도덕이나 종교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해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