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고 예방과 함께 반사지 부착된 지팡이도 지급
경북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는 지난 10일 보행자 및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호명지구대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외부활동 증가와 와 국도 28호선~신도시 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시간 또는 비 오는 날 밝은색 옷을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도로변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행자 및 이륜차 등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야간에 운전자들 눈에 잘 뛸 수 있도록 반사지가 부착된 지팡이를 전달해 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국도 28호선 ~ 신도시 연결도로(4차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금능리, 한어리, 원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집중 홍보했다.
전경일 호명지구대장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어르신들이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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