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라이온즈파크서 전공 살려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는 최근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뷰티융합과 학생들은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부스를 마련,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선물했다.
이날 야구장에는 많은 관중이 찾았고, 어린이들은 뷰티융합과 학생들이 손과 얼굴에 그려준 페인팅에 즐거워했다.
정나경(1년) 학생은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열린 어린이날, 아이들의 얼굴에 야구공, 라이온즈 로고 등을 그려주며, 좋아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수업 때 연습한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조연지(1년) 학생은 "페이스 페인팅 봉사를 하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뿌듯했다. 입학 전에 막연하게 뷰티는 헤어만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토탈뷰티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 메이크업, 뷰티 마케팅까지 배우고 있다"고 했다.
홍정아 뷰티융합과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실력을 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누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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