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방세 징수 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5개 항목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1년간 세정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우원 김천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