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6시간 이상 40시간 미만 가사지원 서비스 등
대구 지역 내 홀로 생활이 힘든 취약 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대비 시비 10억원을 증액한 총 294억원을 투입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서비스 지원 대상도 2만5천216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78명 늘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개인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어르신들은 월 16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의 가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사회관계단절 및 우울증 등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 특화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 본인 또는 가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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