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유아교육 역량강화 6개 사업에 5억1천만원 지원
공모사업 선정된 유치원에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구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초록유치원 ▷방과후 놀이유치원 ▷유치원-어린이집 및 유치원-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안전교육활동 우수유치원 ▷유치원 교원전문학습공동체 ▷맘껏놀이 우수학급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구 유치원 60곳, 50개팀, 300학급에 운영비 5억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초록유치원'은 기후위기에 대비해 어릴 때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아의 언어·정서·신체발달 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가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음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직전의 어린이집 보육 과정과 유치원 직후의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유아가 모든 면에서 골고루 발달할 수 있게 돕는다.
'안전교육활동 우수유치원'은 체계적인 안전교육활동을 실시해 유아가 일찍 안전 습관을 키우도록 한다. '유치원 교원 전문학습공동체'는 7명 이상 교원이 팀을 구성해 개정 누리과정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한다.
'맘껏놀이 우수학급'은 자연과 유치원의 주변 환경을 활용한 맘껏놀이를 실시해 유아의 행복감을 높이고자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치원에 분야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구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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