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칭다오·베이징·청두·충칭 순회 투자설명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경북 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홍보
중국 바이오기업 보이생물기술 유한공사와 투자유치 협력체결 성과
안동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바이오산업 추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경북도가 중국 칭다오, 베이징, 청두, 충칭에서 개최한 '포스트 APEC 경상북도 중국투자설명회'에 참가해 바이오산업 분야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것.
이번 행사는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도내 우수한 투자 환경을 중국 기업에 소개하고 한중 산업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기업별 맞춤형 투자설명(IR)과 1대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바이오·백신 산업 기반, 풍부한 연구 인프라, 우수한 정주 여건 등 안동의 강점을 소개하며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또,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입지 여건, 행정지원 제도 등을 설명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6월 11일 열린 칭다오 투자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화장품·바이오의약 분야 연구개발 및 제조기업인 보이생물기술 지난(제남) 유한공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투자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칭다오와 베이징 투자설명회에서 10여 개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청두와 충칭에서도 10여 개의 기업과 추가적인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국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