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명 참석…오케스트라, 가야금·해금 합주 등

대구교육대가 최근 상록문화관에서 연 개교 72주년을 기념하는 아우름콘서트의 모습. 대구교대 제공
대구교육대(총장 박판우)는 최근 상록문화관에서 개교 72주년을 기념하는 아우름콘서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름콘서트에는 경북대의 홍원화 총장 부부와 김시오 대외협력부총장 부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철호 대구은행 상무, 조방제 대구교대총동창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미영 대구교대 음악교육과 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같은 과 고선미, 황대진, 이영주, 정효성 교수와 초청 출연진들이 무대를 꾸몄다. 오케스트라의 'Carmen Suite' 합주를 시작으로 가야금과 해금 합주, 성악 등으로 구성됐다.
박판우 대구교대 총장은 "상록문화관은 세련된 외관뿐만 아니라 객석과 조명, 음향 등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콘서트는 상록문화관이 문화예술 교육의 장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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