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 들여 2023년 준공예정…지상 4층 규모
경북 울진군에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가 건립된다.
죽변수협은 죽변항 시설 개선 및 산지 위판장, 직판장 등의 수산물 유통기능 강화를 위해 최근 죽변항 위판장 내에 수산물유통복합센터를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산물유통복합센터는 한수원 지역협력 기금 150억원 등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수산물유통복합센터는 연면적 6천125㎡에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위판장, 직판장, 사무실, 어업인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휴게실, 창고, 3층은 사무실, 식당, 카페, 4층에는 사무실, 어업인 정보시설 등이 갖춰진다.
조학형 죽변수협조합장은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가 건립되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죽변항 개항 100주년 기념과 함께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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