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주제관, 이벤트 행사, 곤충체험, 각종 공연 등 마련
2022예천곤충엑스포가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간 경북 예천읍 시가지 및 곤충생태원 일대에서 열린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갖고 엑스포 공식 명칭과 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SEMI 곤충엑스포, 2022예천곤충축제'란 주제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체험형 주제관, 이벤트 행사, 곤충체험, 각종 공연 등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예천군은 축제 기간 중 관람객 10만명 유치 목표로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천의 상징적인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예천곤충엑스포를 올해는 규모를 축소해 개최키로 결정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군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예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당초 2019년 5월 60억원을 들여 예천스타디움에 대규모 곤충전시관을 조성하는 등 축제를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연기하면서 국비를 반납함에 따라 예산을 20억원으로 줄이는 등 행사규모를 축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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