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구미 유입을 위한 정주지원금 지급 등 대책 수립
이양호(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를 청년과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광역지역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 이외에도 소지역에서도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고, 풋살과 베드민턴장 조성을 확대해 건강 증진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 공감 이야기 마당인 '이양호의 청년 콘서트'를 정례화하고, 타지역 출신 학생들이 구미시로의 전입을 조건으로 정주지원 장학금 지급 형식의 전입 격려금과 교통비 등을 보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 대학 간을 연계하는 교통망을 신설해 구미지역 대학생들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 창업과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청소년 놀이문화 광장 조성 등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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