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앞두고 세몰이 나서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각 선거캠프마다 세몰이가 한창이다.
15일 윤석열 팬클럽 열지대 구미지부(이하 열지대 구미지부) 회원 15명은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시장 최고의 적임자"라며 지지선언을 했다.
열지대 구미지부 측은 "김장호 예비후보는 경제분야에서 중앙과 지방행정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경제공직자 출신"이라며 "구미시와 중앙부처를 원활하게 직결하는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김장호 예비후보는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특별위원회 경제산업 특별보좌관으로 활약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인정한 경제 전문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구미 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승리로 보수의 심장인 구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경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14일 윤사모 신여성회 구미지회 60여 명은 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사모 신여성회 구미지회 측은 "여성들의 육아 전담 후 재취업 및 경력보장, 취업 지원 제도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적임자는 김영택 예비후보"라며 "경상북도 정무실장의 행정 경험과 경북도의원을 지낸 정치력에 바탕을 둔 축적된 경험의 준비된 시장 후보"라고 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구미영유아센터와 청소년센터를 설립해 구미시민들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자체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각 현장에 맞는 정책들로 구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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