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영 경산시의원, 재선 도전 선언

입력 2022-04-13 15:13:49 수정 2022-04-14 15:36:25

"시민 주도하는 착한정치, 시민 참여 공감정치 하겠다"

양재영 경산시의원이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6월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
양재영 경산시의원이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6월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 '마'선거구에서 재선 도전을 밝히고 있다. 김진만 기자

양재영(57·더불어민주당) 경산시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6월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 '마'선거구에서 재선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 시의원은 "저를 지지하는 당원들과 시민들이 경산시장에 도전해 줄 것을 제안받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떠밀릴듯 출마하는 것은 저를 지지해 준 지역구민들에게 도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고 시의원에 재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인부대 이전 및 자인현청 복원사업을 통해 자인면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탈바꿈 ▷경산시가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도시 건설을 목표로 시·산·학 모델 만들기 ▷건강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착한정치·공감정치 만들어가기 ▷동부동 주민들의 삶의 질 높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시민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