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8만5566명, 20만명 아래로…사망 338명·위중증 1099명 [종합]

입력 2022-04-09 09:42:35 수정 2022-04-09 10:39:22

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53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53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5566명을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만5천566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1천516만9천18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8일) 20만5천333명보다 1만9천767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2일) 2천6만4147명보다는 7만8천58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1천99명이며, 사망자는 338명으로 누적 1만9천92명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124만111명으로, 전날(126만5천39명)보다 2만4천92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8만5천526명, 해외유입 4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4만8천198명, 서울 3만2천320명, 인천 9천759명 등 수도권에서만 9만277명(48.7%)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만8천198명, 서울 3만2천320명, 경남 1만858명, 경북 1만443명, 인천 9천759명, 충남 8천804명, 전남 8천437명, 대구 7천683명, 전북 7천185명, 부산 7천10명, 대전 7천5명, 충북 6천749명, 강원 6천620명, 광주 6천487명, 울산 3천756명, 제주 2천739명, 세종 1천494명 등이다.

하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총 19만6천677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7%(누적 4천451만3천34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1%(누적 3천290만9천970명)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