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8만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8만2천1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9만9천836명보다 1만7천693명 적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일 동시간대 집계치(25만9천232명)와 비교하면 7만7천89명, 2주 전인 지난달 25일(30만6천334명)보다는 12만4천191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국내 첫 확진자 발생 779일만인 지난달 9일(발표일 기준) 500만명을 넘었고, 그로부터 2주 뒤인 지난달 23일 1천만명, 다시 16일 만에 1천500만명을 넘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만8천712명(48.7%), 비수도권에서 9만3천431명(51.3%)이 나왔다.
시도별 확진자수는 경기 4만7천215명, 서울 3만2천320명, 경남 1만858명, 경북 1만430명, 인천 9천177명, 충남 8천804명, 전남 8천437명, 대구 7천582명, 전북 7천197명, 대전 7천5명, 강원 6천791명, 충북 6천738명, 광주 6천450명, 부산 5천350명, 울산 3천758명, 제주 2천537명, 세종 1천4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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