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도 이용객들에 스포츠 타월·기프티콘 배부
삼성라이온즈가 2022 KBO 정규리그 홈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은 8~10일까지 대구에서 키움히어로즈를 상대로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일러스트로 곳곳을 꾸미고 신규 포토존이 추가되는 등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도 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먼저 8일과 9일에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021년과 2022년에 제작된 일러스트 콘텐츠들을 각색하고 편집해 특별부록 형태로 만든 '2022 SL 일러스트북' 2만4천부를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SL 일러스트북은 2021년 '코믹스 컨셉'과 2022년 '붓터치 컨셉'을 동시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총 5개로 구성된 챕터를 통해 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숏 카툰 형태로 담았다.
8일 홈 개막전 시구는 소아암을 극복하고 완치 단계까지 온 박건희 어린이가 맡는다.
또 이번 시즌 매주 일요일 홈 경기마다 '썬데이는 쏜데이' 이벤트를 실시해 현장 팬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천명에게 즉석복권을 지급한다. 복권에 대한 상품으로 식음료매장 쿠폰, 모자, 렌티큘러 카드와 엽서, 뱃지, 수건 등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돼 있다.
기록과 연계한 새로운 경품 이벤트도 연다. 삼성 타자 혹은 투수진이 특정 기록을 넘어서게 되면 추첨을 통해 약 100여 명의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삼성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지역 온라인 쇼핑몰 '지브로'와 손을 잡고 지브로 존을 운영한다. 좌석 명칭도 3루 테이블석은 '지브로(ZBRO.KR)존'으로, 1루 테이블석은 '대구는 지브로존'으로 바뀐다.
지브로 이미지로 꾸며진 해당 좌석에 앉는 팬들은 구단 마스코트인 '블레오 패밀리'를 활용한 경품 이벤트부터 타임특가, SNS인증샷 이벤트 등 지브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브로 사이트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브로 전용 라팍 스윗박스' 이용권을 추첨해 증정한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 역시 라팍 홈 개막경기(3연전)를 관람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타고 대공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8일부터 10일까지 대공원역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은 후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홈 개막 경기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대공원역에서 선착순으로 400명에게 스포츠 타올도 배부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