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시민 스마트한 도시 시대 열겠다. 일하는 준비된 시장 강조
5선의 정재현(65·국민의힘) 경북 상주시의회의장이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저는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열정이 있는 일꾼임을 자부하며 상주발전을 위한 일감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인맥,비전 등 모든역량을 오직 상주발전을 위해 쏟겠다. 이를 위해 불속이라도 뛰어들겠다는 각오로 상주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력과 능력을 갖춘 일꾼인 지역구 임이자 국회의원과 적극 소통해 함께 열정을 쏟는다면 머지 않아 희망찬 상주 스마트한 도시 시대가 열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당선 뒤 추진할 공약으로 ▷상주농업의 ICT 융복합산업화를 위한 전국최초 스마트팜 특례시 조성 ▷맞춤형기업유치로 상주형 일자리 창출 ▷지역 거점공공병원 건립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등 체육예산 대폭확대 ▷상주인재육성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책임형 부시장제 도입 등 6개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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