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23일 이어 오는 30일 훈련 실시
대구 북부소방서(서장 신유섭)는 북구 연경동 암벽등반장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14일과 23일 실시됐고, 오는 30일에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낙상과 추락 등 산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팀 단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의 내용은 ▷로프 등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수평·수직 구조방법 ▷부목 고정 및 응급처치법 등이다.
신유섭 북부소방서장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에 신속한 출동과 주조활동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