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료 후 의성 마을 환경리더로 활동 예정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난 22일 의성군과 '2050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환경리더 양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환경연수원은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도시재생, 환경의식,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 다양한 환경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의성군민은 의성 마을 환경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은 "의성군은 전국 최초 탄소중립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의성형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연수원에서도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역량있는 의성 환경리더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