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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전경.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 이영호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4명은 23일 자체 모금한 성금 400만원을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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