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공제사업 중심거점 역할 수행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는 17일 대구시 중구에 영남권광역센터를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1964년 출범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재정 지원 전문기관으로 공제사업 및 회계통계, 옥외광고사업 등 주력사업 외에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권광역센터는 대구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북·경남지부 업무를 총괄, 영남권 공제사업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인재 이사장은 "광역센터 출범으로 '지역경영을 선도하는 세계적 지방재정 전문기관'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즉각 대응함으로써 회원과 공제회가 상생발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센터는 수도권(서울)과 영남권(대구) 개소에 이어 23일 중부권(세종), 30일 호남권(광주) 등 총 4곳에 개소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