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1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최계획 및 참가요강, 종목별 경기장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시·도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는 기간 동안 편의시설 이용 및 종목별 방역체계 매뉴얼 등의 내용을 안내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유관기관과의 상호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주 개최지인 경북 구미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서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4천여 장애학생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역량과 경험이 있어 대회 개최가 6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경북의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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