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돈사 부지 내 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불길 잡아

입력 2022-03-15 13:39:57 수정 2022-03-15 13:46:57

군위 돈사 화재현장. 의성소방서 제공
군위 돈사 화재현장. 의성소방서 제공

15일 오전10시 32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돈사 부지 내 4층 건물의 4층에서 발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69명을 동원해 이날 정오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인근 야산 등으로의 연소 확대는 없어 다행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