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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돈사 화재현장. 의성소방서 제공
15일 오전10시 32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돈사 부지 내 4층 건물의 4층에서 발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69명을 동원해 이날 정오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인근 야산 등으로의 연소 확대는 없어 다행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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