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위한 간담회

입력 2022-02-28 15:12:56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임원진과 교통사고 예방 방안 논의

경북 의성경찰서는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경찰서 제공
경북 의성경찰서는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경찰서 제공

경북 의성경찰서는 이달 28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향상과 어린이 교통안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면서 "민·관·경의 지속적인 협업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세심한 시설 점검, 교통안전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단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