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과 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는 28일 영양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와 뇌졸중 기타 노년기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평안한 노후 생활을 돕고 있다. 또, 영양 청우회는 45세 이하 영양군 50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원 영양청우회 회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의료진의 고생이 많으실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 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보건기관 의료진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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