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업그레이드 투어 프로그램…3월 1일부터 운행
도심 테마형·권역별 테마형 등 6개 코스 상품 구성
'나의 특별한 순간·나의 특별한 여행'을 만드는 안동시티투어가 3월 1일부터 출발한다.
관광거점도시 안동, 프리바이러스 관광지 안동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볼거리와 먹거리 등 체험을 통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문화해설사가 함께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문화해설과 함께 관광지 별 인생 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는 등 자신만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안동시티투어는 올해 더 알차고 풍성해진 여행코스로 한층 알차게 꾸며졌다. 전통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아이들이 가보고 싶은 문화관광단지 내 주토피움, MZ세대들의 핫플에이스인 월영교과 낙강물길공원 등이 코스에 포함됐다.
또한 안동 야경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야간도심테마 코스도 운영한다. 기존보다 저렴해진 이용 요금으로 가성비 최고의 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동역을 출발해 월영교와 낙강물길공원, 한자마을(구름에), 주토피움을 둘러보고 임청각을 찾는 여행길에 안동찜닭이 곁들여 지는 '주간 도심테마''(1만원, 매주 금·토·일 상시 운영), 안동찜닭골목을 찾아 저녁을 먹고 영호루, 낙동강음악분수, 월영교, 웅부공원을 둘어보는 '야간 도심 테마'(1만원, 매주 금·토 상시 운영)는 관심 프로그램이다.
부용대와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 세계탈박물관과 하회마을·병산서원을 찾는 '하회마을 테마'(2만5천원, 매주 화~일 운영), 선성현문화단지(중식)·예끼마을·도산서원·이육사문학관·이육사청포도와인(시음)을 잇는 '도산서원&예끼마을 테마'(2만5천원, 매주 화~일 운영) 프로그램은 인기다.
이 밖에 봉정사·월영교(중식)·낙강물길공원·안동포타운·만휴정을 찾는 '봉정사&만휴정 테마'(2만5천원, 매주 화~일 운영), 1박2일 테마(13만5천원, 매주 화~일 운영) 투어 상품은 1일차 하회마을 테마 코스와 2일차 도산서원·예끼마을 테마 또는 봉정사·만휴정 테마 코스로 구성된다.

안동시는 코레일 등과 협업해 안동시티투어를 KTX-이음 연계 여행상품으로도 판매한다.
안동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는 출발·도착 시간을 KTX 운행 시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와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금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그동안 시티투어 관광객들의 요구와 MZ세대의 의견을 토대로 코스 확충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안동시티투어는 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투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KTX와 시티투어를 연계함으로써 관광지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을 없애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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