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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 입구에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진료를 받으려는 시민들에게 배부할 대기 번호표가 놓여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 확진자 수는 6천306명으로, 전날보다 2천100여 명 더 늘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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