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영·박미향·오정화 산모 아기

▶안주영(33)·권혁진(35·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말랑이(3.1㎏) 1월 18일 출생. "엄마 배 속에서 이렇게 예쁘고 소중한 말랑이가 태어났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 열 달 동안 말랑이를 품으면서 정말 신비롭고 행복했는데, 앞으로 말랑이랑 더욱 소중한 순간들로 함께 채워갈 생각에 행복해. 초보 엄마 아빠라 많이 서툴겠지만 매순간 사랑으로 가득할 수 있게 노력할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정말정말정말 사랑해♡"

▶박미향(40)·김장진(42·대구 북구 복현동)부부 첫째 딸 까꿍이(2.8㎏) 1월 18일 출생. "우리 까꿍이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엄마랑 아빠가 항상 우리 까꿍이 지켜줄게. 사랑해♡ 우리 딸 까꿍아."

▶오정화(27)·정원교(25·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아들 쑥쑥이(3.7㎏) 1월 19일 출생. "존재만으로도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쑥쑥아! 엄마 아빠도 처음이라 많이 서툴겠지만 너에게 최선을 다할게. 건강하게만 자라줘. 너무너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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