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국내 최장수 전문기업 건백(대표 박경택)이 11일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청, 'ESG 상생협력업체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건백의 리사이클 자원순환 협력업체인 ▷진광화학 ▷클래비스 ▷보광아이엔티 ▷영신타올 ▷캐치클라우드 등 6개 업체가 참석해 다양한 애로사항과 ESG 경영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김한식 청장은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발생을 줄이는 중소기업들의 행보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상생과 공존을 통해 우리 경제를 중소벤처기업 중심 구조로 개선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택 건백 대표는 "건백은 ESG 경영 패러다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산학연 협력프로그램 가동, 한국재생화이버협회 및 탄소중립협의회, 그린플라스틱연합회 참여와 함께 지역 유관업체 간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등 아직 부족하지만 ESG 경영활동을 착실히 실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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