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만 건너 뛰고 첫 6만명대도 가능성" 전국 오후 9시 48437명 확진

입력 2022-02-09 22:12:18 수정 2022-02-09 22:17:23

경기 1만5천37명, 서울 1만2천85명, 인천 3천664명, 부산 2천170명, 대구 1천980명, 경북 1천817명, 충남 1천716명, 전북 1천705명, 전남 1천496명, 대전 1천457명, 광주 1천419명, 강원 954명, 충북 949명, 울산 732명, 경남 547명, 제주 435명, 세종 274명

9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만8천43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8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4만944명 대비 7천493명 더 많은 규모이다.

그러면서 동시간대 최다 기록도 하루 만에 갈아 치웠다.

또한 전날 최종 집계인 4만9천567명 대비 1천130명 적은 중간집계가 확인, 어제 작성된 일일 확진자 기준 최다 기록을 3시간 후 집계에서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한 주, 즉 2월 2~8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2만2천906명(2월 2일)→2만7천438명(2월 3일)→3만6천345명(2월 4일)→3만8천689명(2월 5일)→3만5천283명(2월 6일)→3만6천717명(2월 7일)→4만9천567명(2월 8일).

이어 2월 9일 치는 첫 5만명대 또는 이를 건너 뛰고 첫 6만명대가 될 가능성이 함께 제기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8천623명이 추가된 바 있다. 이를 오늘 오후 9시 집계에 단순히 더할 경우 5만7천60명이 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만5천37명 ▶서울 1만2천85명 ▶인천 3천664명 ▶부산 2천170명 ▶대구 1천980명 ▶경북 1천817명 ▶충남 1천716명 ▶전북 1천705명 ▶전남 1천496명 ▶대전 1천457명 ▶광주 1천419명 ▶강원 954명 ▶충북 949명 ▶울산 732명 ▶경남 547명 ▶제주 435명 ▶세종 274명.

수도권 비중이 63.6%(3만786명), 비수도권 비중은 36.4%(1만7천6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