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자율적 안전점검 정착 위해 행사 개최
대구동부소방서(서장 도기열)는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홈플러스 동촌점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안내 ▷음식점 주방 후드 청소 및 K급 소화기 비치 안내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홍보 등이다.
동부소방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비롯해 판매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79개소가 대상이다. 시설 관계자들은 스스로 안전을 책임지고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도기열 동부소방서장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관계자의 관심이 중요하다.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안전문화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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