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용전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 19명이 대구적십자사에 시상금 일부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작년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한 용전초 5학년 4반 학생들이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의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긴급지원사업, 장학사업 등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내 아동‧청소년 및 위기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전초 박성현 학생은"친구들과 상의한 결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금을 쓰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박민경 지도교사는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를 이웃과 사회를 위해 환원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