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통합규격인증마크(CE), FDA 등 해외규격인증 취득 비용 최대 8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2022년 경북 해외규격인증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에서의 제품 신뢰성 확보와 수출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해외규격인증 취득 시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해외규격인증을 신규로 취득한 경북도 내 중소벤처기업이며, CE·FDA·CPNP 등 481여 개 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80%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선 각 국가 및 품목에 필요한 인증서 획득이 필수적이다. 이 사업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이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