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안정, 노사화합, 산업현장 재해 예방에 노력하겠다"
김승환(57) 신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노사 단체 등 유관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김 지청장은 대구 영진고와 영남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고용노동부 노사협력관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서울청 노사상생지원과장, 통영지청장, 고용노동부 노사관계지원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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