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5위 메타버스(Metaverse) 선도국 비전을 발표한데 이어 대구에서 처음으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컨)와 메타버스 선도 도시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음 달 8일 '메타시티 대구'비전 선언대회가 대구에서 열리며 민간주도의 '메타-시티 대구 추진위원회'가 정식 출범하게 된다. 추진위원장에는 김형기(사진)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맡으며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의료계, 경제계 등 이 분야 전문가들과 사업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현재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NFT를 접목한 세계 첫 밀리터리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김형섭 대표가 특별고문으로 자문역을 맡을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최근 기업경영과 정부운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